울산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명이 지역 608∼609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608번(10세 미만·남구)은 전날 확진된 598번(30대)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598번은 다른 가족 3명과 함께 진단 검사를 받았다가 일가족이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었다.
609번(40대·울주군)은 503번(10대)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