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우수 국선변호인에 박철우·박승길·이영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민중기)은 2020년도 우수 국선변호인으로 박철우(45·사법연수원 38기), 박승길(46·39기), 이영실(40·41기)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활동한 국선전담변호사, 논스톱 국선변호인, 재판부별 전속 국선변호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된 재판장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변호사들에게는 지난 2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논스톱 국선변호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단계에서 선정된 국선변호인이 수사·재판까지 변호하는 제도다.

서울중앙지법은 국선변호제도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우수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표창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