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보은] "얼음썰매장 안 녹게 매일 추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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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의 논이 얼음썰매장으로 바뀌었다.
이 마을에 사는 이동우(57)씨가 추수를 마친 논에 물을 채워 이 썰매장을 조성했다.
어린이들은 꽁꽁 언 이 논에서 썰매를 지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한 아이는 "얼음이 녹지 않게 매일매일 추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보니 어릴 적 동네 친구들과 옷이 젖는지도 모르고 온종일 썰매를 탔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글 = 심규석, 사진 = 보은군 제공)
/연합뉴스
이 마을에 사는 이동우(57)씨가 추수를 마친 논에 물을 채워 이 썰매장을 조성했다.
어린이들은 꽁꽁 언 이 논에서 썰매를 지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한 아이는 "얼음이 녹지 않게 매일매일 추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보니 어릴 적 동네 친구들과 옷이 젖는지도 모르고 온종일 썰매를 탔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글 = 심규석, 사진 = 보은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