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천안시장 보궐선거 음식 제공 공무원 벌금 300만원 선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안시장 보궐선거 음식 제공 공무원 벌금 300만원 선고
    지난 4·15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식사비와 유인물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충남 천안시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채대원)는 24일 지난 4·15총선과 함께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전·현직 천안시 공무원 6명에게 7만2천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천안시 공무원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는 선거운동이 금지되는 공무원임에도 선거운동 기간 전에 예비후보자의 선거를 돕기 위한 모임을 주선하고, 참석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기부행위를 함과 동시에 사전선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해임된다.

    이에 앞서 천안시는 지난 4월 A씨를 직위 해제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노란봉투법 정부 해석지침' 사용설명서

      내년 3월 10일 시행을 앞둔 노란봉투법과 관련하여, 고용노동부는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자 지난 26일 노란봉투법 해석지침(안)(이하 '지침')을 발표하였다. 지침은 향후 행정예고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2. 2

      실질적? 구조적? 체계적? 개정 노조법 행정지침

      2026년 3월 10일,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시행을 앞두고,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4일 원청과 하...

    3. 3

      회의에서 침묵하는 팀원들…조직이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의 끝에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