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덕면과 현서면에서 2명씩 양성으로 나왔다.

군은 이들이 이장 모임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청송에서는 최근 1주일여 동안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송 누적 확진자는 26명에 이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