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이라크 알포 신항만 프로젝트 관련 2조9천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오전9시6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1.43%(960원) 오른 5,44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라크 정부와 알포 신항만 건설 1단계 계약을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

공사 계약 규모는 26억 2,500만달러(약 2조 9천억원)에 달한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