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야? 맥주야?"…GS25 이색 수제맥주 '비어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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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제주도 지역의 유명 커피 브랜드인 유동커피와 손잡고 수제 흑맥주 '비어리카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어리카노는 흑맥주 스타우트에 커피를 더한 것으로, 유동커피와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코리아크래프트브루어리가 공동 개발했다.
이 제품에는 서유동 유동커피 대표가 직접 제조한 콜드브루 커피가 함유됐다.
서 대표는 올해 대한민국 커피산업대상, 코리아 바리스타어워즈의 올해의 바리스타상을 받았다.
상품 패키지는 유동커피 간판 디자인을 본떠 만들었다.
지난달 GS25의 수제맥주 매출은 1년 전보다 433.6% 늘었다.
전체 캔맥주 매출 중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2.1%에 그쳤으나 지난달에는 10.6%까지 뛰었다.
한구종 GS리테일 주류담당 상품기획자(M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수제 맥주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비어리카노는 흑맥주 스타우트에 커피를 더한 것으로, 유동커피와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코리아크래프트브루어리가 공동 개발했다.
이 제품에는 서유동 유동커피 대표가 직접 제조한 콜드브루 커피가 함유됐다.
서 대표는 올해 대한민국 커피산업대상, 코리아 바리스타어워즈의 올해의 바리스타상을 받았다.
상품 패키지는 유동커피 간판 디자인을 본떠 만들었다.
지난달 GS25의 수제맥주 매출은 1년 전보다 433.6% 늘었다.
전체 캔맥주 매출 중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2.1%에 그쳤으나 지난달에는 10.6%까지 뛰었다.
한구종 GS리테일 주류담당 상품기획자(M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수제 맥주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