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총리 "연휴에 방역 허리띠 조여 확실하게 승기 잡아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병상 8천여개 확보…민간 병원 협조에 중환자 병상 부족 해소 기대"
    정총리 "연휴에 방역 허리띠 조여 확실하게 승기 잡아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다가오는 연휴 기간에 방역의 허리띠를 바짝 조여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의 정밀방역과 국민의 참여방역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 새해 아침에는 훨씬 호전된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24일부터 겨울 스포츠 시설과 전국의 해돋이 명소를 폐쇄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 대상을 전국의 식당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특별 방역대책을 실시하겠다고 전날 발표했다.

    정 총리는 "이번 대책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도 없는 강력한 방역조치가 포함돼 많은 국민이 겪을 불편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큰 고통을 드리면서까지 시행하기로 한 만큼 철저히 실천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그간 1만 병상 확충을 목표로 정하고 현재까지 8천여개를 확보했다"며 "특히 부족했던 중환자 병상은 여러 민간 병원의 협조에 힘입어 조만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보고서상의 통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확진자들이 신속하게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제때 치료를 받게 해드려야 한다"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李, 제주 4·3 희생자 추모…"국가폭력 민형사 시효 폐지"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위령탑에 분향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국가 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소멸시효를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속 재산이 있는 한 그 자손들까지 책임을 지도록 형사 처벌 및 민사 대상 소멸시효도 폐지하겠다” 고 약속했다.        김범준 기자

    2. 2

      군수도 마다않는다…전직 의원들 '기초단체장' 출마 러시

      6·3 지방선거에서 전직 국회의원들의 기초단체장 출마 러시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회의원은 통상 장관급 예우를 받는 만큼 전직이더라도 체급을 맞춰 광역단체장에 도전하는 것이 여의도의 일반적인 행보였다. 상대적으로 1~2급 상당 공무원 신분인 기초단체장은 ‘체급이 낮다’는 평가를 받아와서다. 하지만 지방분권 강화로 기초단체의 역할과 권한이 점차 커지면서 하향 지원을 불사하고 도전장을 내미는 전직 ‘금배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 재선 출신 전직 의원들의 경기도 내 기초단체장 도전이 활발하다. 재선 의원과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병욱 전 의원은 성남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재선 출신 정춘숙, 김철민, 김한정 전 의원이 각각 용인시장, 안산시장, 남양주시장 경선에 나섰다. 김철민 전 의원은 국회 입성 전 민선 5기 안산시장을 지낸 바 있어 ‘친정 복귀’를 노리고 있다. 초선 출신의 양이원영 전 의원과 이규희 전 의원은 각각 광명시장과 천안시장 경선을 치르고 있다.험지 개척에 나선 전직 의원도 있다. 경남 하동이 고향인 제윤경 전 의원은 1995년 민선 출범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이 단 한 번도 당선되지 못한 ‘보수 텃밭’ 하동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0대 국회 비례대표를 지낸 제 전 의원은 2년 전 총선 당시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해 32.33%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하동 머슴 1호’가 돼 정직한 미래를 군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며 포부를 다지고 있다.야당인 국민의힘에서도 전직 의원의 기초단체장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김용판 전 의원은 대구 달서구청장

    3. 3

      장동혁, '폭행 논란' 이혁재 청년오디션 심사위원 두둔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결선을 치르며 과거 폭행 논란 등으로 해촉 요구가 나온 개그맨 이혁재 씨를 심사위원으로 그대로 참여시켰다. 장동혁 당 대표가 결선 행사에 참석해 이씨를 비롯한 심사위원에게 힘을 실어준 것을 두고 이른바 ‘윤 어게인’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졌다.이씨는 지난 28일 서울 마곡동 아싸아트홀에서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결선에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토요일인 지금 이 시각, 광화문과 강남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시위하는 청년 그리고 아스팔트 위에서 시위하는 청년 모두 우리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씨가 언급한 시간 광화문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의 ‘광화문 국민 혁명 대회’가, 강남역 인근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윤 어게인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이씨는 “모든 언론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불리하다고 평가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청년들의 거리 움직임이 힘을 발휘한다면 남은 기간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씨 임명을 강행한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진짜 청년 정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이현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