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돈사서 불…돼지 400마리 폐사
23일 오전 4시 24분께 전북 고창군 흥덕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일부가 소실돼 3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물탱크 등 차량 16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