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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신촌공원, 시민 휴식공간 탈바꿈…도시공원 사업 첫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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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신촌공원, 시민 휴식공간 탈바꿈…도시공원 사업 첫 준공
    광주 지역 장기 미집행 공원 중 하나인 신촌근린공원이 도시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광주시는 23일 광주 광산구 신촌근린공원에서 제1호 도시공원 준공 기념행사를 했다.

    2018년부터 올해 12월까지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 공간으로 제공한다.

    신촌근린공원은 광주공항 인근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으며 1975년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1년간 조성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공원이었다.

    시는 항공기 소음과 재산권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공원을 해제하지 않고 재정(19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운동시설 등 편의시설과 주민 공간인 커뮤니티 광장 등을 조성했다.

    특히 불법 경작과 해충의 온상인 농수로를 공원으로 조성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 토지를 추가 매입해 숲으로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이용섭 시장은 "장기 미집행 공원 중 첫 번째로 준공한 신촌근린공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머지 도시공원 조성 사업도 2023년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장기 미집행 공원은 24개로 15개는 시 예산을 직접 투입하는 재정사업, 9개는 민간이 추진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공원 일몰제 시한인 지난 6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감정 평가, 토지 보상 등이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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