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코로나19 속 '재능기부 예술가' 3명에 공로패
전주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앞장선 예술가 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가야금병창 김혜련 국악인, 색소폰 장경수 연주자, 승재연 성악가 등 3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술가들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위해 재능기부 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