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약대, 독일 제약기업 머크와 연구·인재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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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머크는 전북대 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실무·실습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제약산업 리더와 약료 전문가 양성, 바이오 신약 개발 등에 필요한 인·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채한정 약학대학장은 "머크 그룹은 3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화학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 약대의 연구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