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경남도는 20일 저녁 이후부터 21일 오전 사이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거제 4명, 창원 2명이다.

이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별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70명(입원 327명, 퇴원 740명, 사망 3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