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서 30만여명 코로나 백신 접종 신청…접수 나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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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보건부 "거주자 60% 이상, 백신 접종에 관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8일(현지시간) 저녁까지 30만여 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고 사우디 국영 알아라비야 방송이 보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우디가 지난 15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국민 및 사우디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신청을 받은 지 나흘이 지났다.
사우디 보건부의 한 고위 관리는 여론조사 결과, 사우디 거주자의 60∼70%가 백신 접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사우디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규모 접종을 시작했다.
무료로 이뤄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선택사항이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인들이 우선 접종 대상이다.
타우피크 알라비아 사우디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날 기자들에게 "오늘은 위기를 돌파하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우디가 지난 15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국민 및 사우디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신청을 받은 지 나흘이 지났다.
사우디 보건부의 한 고위 관리는 여론조사 결과, 사우디 거주자의 60∼70%가 백신 접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사우디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규모 접종을 시작했다.
무료로 이뤄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선택사항이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인들이 우선 접종 대상이다.
타우피크 알라비아 사우디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날 기자들에게 "오늘은 위기를 돌파하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