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한해, 전역 후 첫 싱글 '식' 내일 발매
최근 의경 복무를 마친 래퍼 한해가 오는 20일 새 싱글 '식'(SICK)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밝혔다.

전역 후 첫 컴백작이자 1년 10개월 만에 한해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다.

소속사는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비트와 한해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 그리고 유려한 흐름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내가 이래', '아이구', '어바웃 타임', '유기농' 등 여러 곡에서 호흡을 맞춰 온 프로듀서 애스브래스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2011년 그룹 팬텀으로 데뷔한 한해는 2015년 1집을 발표하며 솔로로 나섰다.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로꼬, 산이, 버벌진트, 박정현, 현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여러 차례 협업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