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사망자는 누적 14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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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중 12명은 양지요양병원 관련…고령에 기저질환 때문인 듯
울산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지역 531∼53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531번(70대·북구)은 전날 확진된 울산 5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32번(20대·남구)은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533번(20대·남구)은 울산 24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241번도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534번(30대·남구)은 의심 증상이 있어 스스로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이 나왔다.
535번은 10대로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536번(20대·중구)은 울릉도에서 경남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537번(40대·중구)과 538번(30대·중구)은 러시아에 출장 갔다가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539번(60대·여)은 양지요양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아 양성이 나왔다.
시는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울산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밤부터 이날 낮까지 모두 3명(229번, 393번, 507번)이 늘어 누적 사망자가 14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사망자 중 12명은 양지요양병원 관련자로 환자 대부분이 고령에 기저질환 등이 있었기 때문으로 시는 본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이들이 지역 531∼53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531번(70대·북구)은 전날 확진된 울산 5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32번(20대·남구)은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533번(20대·남구)은 울산 24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241번도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534번(30대·남구)은 의심 증상이 있어 스스로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이 나왔다.
535번은 10대로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536번(20대·중구)은 울릉도에서 경남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537번(40대·중구)과 538번(30대·중구)은 러시아에 출장 갔다가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539번(60대·여)은 양지요양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아 양성이 나왔다.
시는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울산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밤부터 이날 낮까지 모두 3명(229번, 393번, 507번)이 늘어 누적 사망자가 14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사망자 중 12명은 양지요양병원 관련자로 환자 대부분이 고령에 기저질환 등이 있었기 때문으로 시는 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