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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종료 때까지 도내 모든 사회복지시설의 면회·외출·외박이 금지된다.
해당 시설은 의심 증상이 나타난 종사자는 업무를 배제하고, 격리 공간을 별도로 확보해야 한다.
종사자는 출퇴근 동선을 최소화하고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시설은 동선 기록 등 종사자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대상 시설은 요양원과 양로원 등 노인시설, 장애인·노숙인을 위한 복지시설, 자활센터 등 1천738곳이다.
요양병원 88곳과 돌봄 시설 966곳도 대상이다.
전남도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정명령인 만큼 불편을 참고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