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늘 생산량 25% 경남에 생산자 단체 출범
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남도지부가 18일 출범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창립총회 없이 비대면으로 출범했다.

경남은 전국 마늘 생산량 25%를 차지하는 주요 산지다.

경남 18개 시·군 중 마늘 주생산지인 하동군·창녕군·합천군·남해군의 마늘 생산 농가가 가입했다.

의령군 마늘 생산 농가도 곧 가입한다.

이 단체는 마늘 수급 조절과 최저 생산비 보장 등을 국가, 지자체에 건의하는 등 마을 생산자 권익 보장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