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조리사 감염된 학교 350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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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60대(여·260번)와 40대(여·261번), 50대 부부(262번·263번)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0번 확진자는 여주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북원중 조리사인 261번과 부부인 261번, 262번 등 3명은 257번과 258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식사 모임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북원중 조리사 확진과 관련해 이날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 2학년생과 교직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할 계획이다.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6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