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육시설 종사자 5천200명 2주마다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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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 5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사는 오는 21일부터 2주 단위로 주기적으로 실시된다.
검사 종료 시점은 코로나19의 확산세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어린이집 463곳 종사자 4천500여 명, 유치원 89곳 종사자 700여 명이다.
검사 대상자들은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 10월 19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239곳의 종사자 등에 대해 주기적인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주기적인 선제 검사를 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방식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최대한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검사는 오는 21일부터 2주 단위로 주기적으로 실시된다.
검사 종료 시점은 코로나19의 확산세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어린이집 463곳 종사자 4천500여 명, 유치원 89곳 종사자 700여 명이다.
검사 대상자들은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 10월 19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239곳의 종사자 등에 대해 주기적인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주기적인 선제 검사를 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방식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최대한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