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선정된 12개 지구는 서울 서대문구, 부산 진구·북구, 인천 계양구, 세종, 경기 오산· 화성·고양, 강원 인제, 충북 제천, 전북 군산, 경북 의성이다.
지난해 선정된 10개 지구(서울 도봉구, 부산 사하구, 울산 중구, 경기 시흥, 충북 충주·옥천, 충남 공주, 전남 순천·곡성·구례)와 함께 내년에는 총 22개 미래교육지구가 운영된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중심 교육사업을 연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에는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교육부는 앞으로 미래교육지구와 다른 부처 사업을 연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