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민간사업자 공모…개발면적 1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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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관광거점시설 확충을 위해 대강면 올산리에 '사계절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120만1천761㎡ 터에 숙박·체육·문화시설 등을 갖춘 힐링·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해발 700∼900m의 고지대로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차로 15분 거리이며, 소백산 국립공원과 월악산 국립공원 자락에 있어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지역 유명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와도 가깝다.
민간사업자 공모가 진행되는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다.
사업 예정지의 92%가 군유지인데, 군은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매각할 계획이다.
사업 참가 의향서 제출 기한은 내년 1월 5일까지다.
군은 내년 3월 1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은 뒤 4월에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에 실시협약을 할 예정이다.
류한우 군수는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경제를 살리고, 한 해 관광객 2천만명의 체류형 관광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군은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120만1천761㎡ 터에 숙박·체육·문화시설 등을 갖춘 힐링·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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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명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와도 가깝다.
민간사업자 공모가 진행되는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다.
사업 예정지의 92%가 군유지인데, 군은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매각할 계획이다.
사업 참가 의향서 제출 기한은 내년 1월 5일까지다.
군은 내년 3월 1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은 뒤 4월에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에 실시협약을 할 예정이다.
류한우 군수는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경제를 살리고, 한 해 관광객 2천만명의 체류형 관광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