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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누적으로 사망자 급증…치명률 높은 변종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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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하루 사망자 22명, 최다 기록
    "확진자 누적으로 사망자 급증…치명률 높은 변종 아직 없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사흘간 입원을 기다리던 도중에 사망한 사례가 나온 가운데 최근의 사망자 급증세가 병상 부족 사태와도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최근 사망자 급증은 그동안의 코로나19 확진자 누적에 따른 결과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숨지거나 사후 양성으로 확진된 사망자는 전날 하루에만 22명이 늘었다.

    이는 올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최대 규모다.

    특히 서울의 122번째 사망자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병상 배정 대기 중이던 15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브리핑에서 병실 부족과의 연관성을 묻는 질의에 "현재의 사망자들은 그간에 누적된 감염자들이 병환 끝에 돌아가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감염 이후 사망까지의 과정은 보통 발병 이후 1주일 정도 지나면 급격하게 나빠지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며 "불행히도 사망에 이르는 과정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리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다만 "현재 사망 이후 확진도 다소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는 지역사회 감염이 늘어있다는 그런 방증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변종 바이러스와 관련해선 "바이러스 변종에 의한 위험 가능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며 "또한 변종에 의해서 치명률이 더 높아졌다는 근거도 아직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위중증 환자 규모도 빠르게 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사이 16명 늘어 누적 242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일 97명이었으나 2일(101명) 100명을 넘어선 뒤 이후 일별로 117명→116명→121명→125명→126명→134명→149명→172명→169명→179명→179명→185명→205명→226명→242명을 기록하며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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