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싱크탱크 '여연' 확진자 1명 발생…나머진 음성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여의도연구원 연구원인 A씨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여의도연구원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전직원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여의도연구원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A씨와 밀접 접촉한 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A연구원은 국회에 출입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은 자가격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