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동장군까지…광복로 등 부산 중심가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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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은 최저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14일 올겨울 들어 첫 영하 기온인 -4.1도를 기록했고 15일 -6도에 이어 사흘째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낮 기온도 2.4도에 불과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최근 부산에서는 확진자가 하루에 수십명씩 쏟아지는 데다 날씨마저 추워 평소 유동 인구가 많았던 중심가에서 사람 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였다.
이날 낮 해운대 중심도로인 구남로와 서면, 광복로 등지에는 인적이 뚝 끊긴 모습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영업을 중단한 상점도 많아 거리는 더욱 적막했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 영향으로 내일(17일)도 최저 -4도, 최고 6도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추위는 18일 다소 누그러져 최저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고 한낮 최고기온도 9도까지 올라가겠다.
/연합뉴스
14일 올겨울 들어 첫 영하 기온인 -4.1도를 기록했고 15일 -6도에 이어 사흘째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낮 기온도 2.4도에 불과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최근 부산에서는 확진자가 하루에 수십명씩 쏟아지는 데다 날씨마저 추워 평소 유동 인구가 많았던 중심가에서 사람 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였다.
이날 낮 해운대 중심도로인 구남로와 서면, 광복로 등지에는 인적이 뚝 끊긴 모습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영업을 중단한 상점도 많아 거리는 더욱 적막했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 영향으로 내일(17일)도 최저 -4도, 최고 6도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추위는 18일 다소 누그러져 최저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고 한낮 최고기온도 9도까지 올라가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