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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천안 AI 발생지 반경 3㎞ 가금류 살처분 유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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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 아닌 체험농원 관상용 거위 방사 사육…"역학관계 없고 살처분 피해 커"
    충남도, 천안 AI 발생지 반경 3㎞ 가금류 살처분 유예 요청
    충남도는 지난 14일 천안 관상용 거위 체험농원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AI)와 관련해 가금류 예방적 살처분을 유예해달라고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살처분 범위에 포함된 발생지 반경 3㎞ 내에는 11개 농가에서 가금류 62만1천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충남도의 요청에 따라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 실사단이 현장에 나와 위험도를 확인하고 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체험농원은 정규 사육 농장에 포함되지 않아 방역 사각지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거위를 연밭에 풀어 놓고 사육했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이곳에서 사육한 거위와 오리 등 52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발생지 반경 10㎞ 지역 가금류에 대해선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3㎞·10㎞ 방역대 주요 진입로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축산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충남도, 천안 AI 발생지 반경 3㎞ 가금류 살처분 유예 요청
    다만, 반경 3㎞ 내에 사육 중인 가금류 살처분은 농식품부 판단을 듣고 결정하기로 했다.

    살처분 여부는 하루 이틀 뒤에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거위 체험농원과 주변 가금류 사육 농장의 역학관계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방사해서 키운 거위 때문에 사육농장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하면 농가 피해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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