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밤새 9명 추가 확진…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
경남도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사천 3명, 창녕 2명, 김해와 거제 각 1명이다.

창녕 2명은 울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창원 50대 여성 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도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별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2명(입원 249명, 퇴원 651명, 사망 2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