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빛의 거리'로 단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압구정로데오거리를 '빛의 거리'로 꾸몄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5월부터 압구정로데오거리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들어가 미디어를 활용한 공공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거리 입구의 크리스마스트리와 가로수에 은하수 모형 조명을 달았다.

앞서 구는 로데오거리 인근 청담 한류스타거리에는 '미디어스트리트'를 조성하고 12개의 미디어폴을 설치해 한류스타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압구정로데오에 활기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