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은 북서쪽에서 들어온 찬 공기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대체로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충남 천안과 계룡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도 0도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경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수도관 동파와 비닐하우스 농작물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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