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시, 코로나19 이전 최고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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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수렁에 빠졌던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하락 폭을 거의 만회했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14일(현지시간) 오전장 한때 115,740포인트를 찍으며 올해 최고치인 1월 23일의 119,527포인트에 근접했다.
보베스파 지수는 코로나19 사태 탓에 3월 23일에는 63,569포인트까지 밀렸다.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상승세를 계속했고,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도 상승세로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한때 달러당 6헤알 돌파 가능성이 컸던 헤알화 환율은 현재는 5헤알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14일(현지시간) 오전장 한때 115,740포인트를 찍으며 올해 최고치인 1월 23일의 119,527포인트에 근접했다.
보베스파 지수는 코로나19 사태 탓에 3월 23일에는 63,569포인트까지 밀렸다.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상승세를 계속했고,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도 상승세로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

한때 달러당 6헤알 돌파 가능성이 컸던 헤알화 환율은 현재는 5헤알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내려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