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자매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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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단 김채영
● 3단 김다영
예선 결승 3경기
제1보(1~30)
● 3단 김다영
예선 결승 3경기
제1보(1~30)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자매 대결](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AA.24728797.1.jpg)

흑17은 이곳에서 선수를 잡겠다는 뜻이다. 무난하게 ‘가’에 날일자로 달리면 백은 손을 돌려서 26에 굳힐 것이다.
흑21로 참고도 흑1에 끊고 싸우는 것은 성급하다. 4·6이 선수기 때문에 10까지 백이 활발한 모습이다.
백22부터 29까지 바둑 인공지능 출연 이전에 두던 고전적인 수순이다. 어쩐지 정겹다.
백30은 응수타진이다. 흑은 세 가지 선택이 있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