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재향군인회 "송영길 망언, 반국가적 행위"…사과 촉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향군인회 "송영길 망언, 반국가적 행위"…사과 촉구
    재향군인회는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의 북한의 핵 개발을 두둔하는 듯한 최근 발언을 망언이자 반국가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향군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북한의 핵 개발은 미국의 핵과 단순 비교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한미동맹을 폄훼하고 해치는 망언은 국방력을 약화시키는 반국가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라는 특권을 앞세워 국익을 해치는 망언을 일삼는 송 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대국민 사과를 하고 외교통상위원장직에서 즉각 자진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서 "(미국은) 5천개가 넘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북한과 이란에 핵을 가지지 말라고 강요할 수 있나"라고 말해 야권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한동훈 "민주당에 밉보이면 밥줄 끊기나"…김병기 저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전직 보좌관들과 폭로전을 벌이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 "민주당에 밉보이면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서 김 원내대표가 전직...

    2. 2

      여야, 주말에도 특검 공방…"신천지도 수사" VS "물타기 뜬금포"

      여야가 올해 마지막 주말에도 통일교 특검을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에 신천지를 포함할 것을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물타기라고 일축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에서 "통일...

    3. 3

      李 대통령 지적에…성평등부, 취약계층 '생리용품 지원책' 강화

      내년부터 생리용품 지원금을 연중 언제 신청하더라도 연간 지원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성평등가족부는 2026년부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지원 혜택이 확대된다고 26일 밝혔다.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기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