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전 군민 대상 코로나19 무료 항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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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한다.
이선호 군수는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에서도 요양병원과 학교를 중심으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확산을 빨리 차단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울주보건소와 KTX울산역 선별진료소 외 범서 체육공원, 남부통합보건지소에 각각 임시 진료소를 추가 설치한다.
검사는 기존 PCR(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 검사법) 검사와 함께 검체 채취 후 30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모두 검사에 응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선호 군수는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에서도 요양병원과 학교를 중심으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확산을 빨리 차단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울주보건소와 KTX울산역 선별진료소 외 범서 체육공원, 남부통합보건지소에 각각 임시 진료소를 추가 설치한다.
검사는 기존 PCR(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 검사법) 검사와 함께 검체 채취 후 30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모두 검사에 응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