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가 애플 앱스토어 '2020년을 빛낸 최고작' 인기 앱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료 인기차트에는 폴라리스 오피스 모바일이, 무료 인기차트에는 폴라리스 오피스가 각각 선정됐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여러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단 하나의 앱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는 물론 한글, PDF 문서까지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SW다.
올해 초 글로벌 가입자 수 1억명을 돌파하며 현재 전 세계 1억명이 넘는 가입자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폴라리스 오피스 모바일은 PC에서 사용하던 오피스를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에서도 MS 오피스뿐만 아니라 한글, PDF 등 모든 포맷의 파일을 완벽하게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수업이 일상화되면서 해외 오피스 SW 강자인 폴라리스 오피스가 원격회의, 공유 문서편집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일평균 5만명이 넘는 신규 이용자가 가입하며 재택근무, 스마트워크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