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싣고 가서 섬 쓰레기 수거하는 '통영 아라호' 취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영 아라호는 섬에서 생기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배다.
주민이 많지 않아 정기선이 다니지 않는 가왕도, 오곡도, 납도, 초도, 갈도, 읍도, 연도 등을 오가며 쓰레기를 수거한다.
생필품을 싣고 가서, 섬 쓰레기를 가지고 나오는 식으로 운항을 한다.
통영시는 그동안 배를 빌려서 섬 쓰레기를 수거했다.
통영시는 국비와 지방비 30억원을 투입해 통영 아라호를 건조했다.
89t, 길이 28m 통영 아라호는 선원과 쓰레기 수거 인원 등을 포함해 20명이 근무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