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이베이코리아 전용 신용카드 100만 발급 돌파"
현대카드는 이베이코리아 전용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 `스마일카드`가 출시 2년 6개월 만에 발급 100만 매를 돌파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스마일카드의 100만 매 돌파 배경으로 소비자 혜택과 두 회사의 마케팅 시너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스마일카드는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에 상관 없이 최대 2%(스마일배송 상품 결제시 3%)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 주고, 적립 내역은 G마켓, 옥션, G9 및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카드 신청 후 30초 내에 심사를 완료하고 온라인 사용이 가능한 발급 프로세스 등도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가 이베이 회원들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혜택에 담아낸 게 주효했다"며 "한 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양사의 팀워크를 더욱 강화해 스마일카드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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