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 재무부, 외국정부 지원 해커에 이메일 뚫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신정보관리청도 피해…12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열려
    초기 단계 조사 진행중…소행 주체는 아직 파악 안돼
    미 재무부, 외국정부 지원 해커에 이메일 뚫려
    외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해커들이 미국의 재무부와 상무부 산하 기관의 내부 이메일을 해킹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킹 대상이 된 기관은 재무부, 그리고 상무부 산하 기관으로 인터넷과 통신 관련 정책을 결정하는 통신정보관리청(NTIA)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킹이 심각해 지난 12일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NSC)가 열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존 울리엇 NSC 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이 상황과 관련해 가능성 있는 어떤 문제도 확인하고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3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해커들이 다른 정부기관을 침입하기 위해 유사한 수단을 사용했다는 우려가 정보당국 내에 있지만 다른 기관이 어디인지는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킹은 NTIA의 사무용 소프트웨어인 '마이크로 오피스 365'와 관련이 있으며, 이를 사용하는 직원의 이메일이 수개월 간 해커의 감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해커들이 매우 고도화돼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증 제어 장치를 속여왔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누가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는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당국자의 말도 전했다.

    또 해킹의 전체 범위는 아직 명확하지 않고, 광범위한 연방정부 기관이 포함된 초기 단계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코로나19가 남긴 어두운 기록…브라질, 올해 사망자 역대 최대

      11월까지 사망자 131만4천여명으로 작년 한해보다 5만8천명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브라질의 연간 사망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게 됐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

    2. 2

      첫 관문 통과한 아르헨티나 낙태 합법화…상원에서 운명 결정

      임신 14주 이내 낙태 허용 법안, 하원 통과 후 상원 처리 앞둬 가톨릭 국가인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낙태 합법화 법안이 하원 첫 관문을 통과한 후 상원으로 넘겨졌다. 아르헨티나 상원 3개 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

    3. 3

      미국민 과반 "대선불복 민주주의 약화…트럼프 차기출마 말아야"

      폭스뉴스 여론조사…'선거 도둑맞았나' 질문엔 58%가 "아니다" 미국 국민의 과반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이 민주주의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2024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