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각 기관과 학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든 소통" 충북교육청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이 시스템은 회의실형과 개인형 두 종류가 있다.

회의실형은 영상회의 장비인 코덱을 통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들이 영상회의 장비인 코덱을 통해 연결하는 고정형 영상회의 시스템이다.

개인형은 PC, 노트북,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나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과도 영상회의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