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권역 통합 관광로드 조성 박차…보성군 국비 4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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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해양 갯벌 생태 네트워크 구축과 어촌 뉴딜 300 사업 등 관내 해양 사업 예산으로 4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양 갯벌 생태 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사업 예산은 350억원, 내년 어촌 뉴딜 300 사업 예산은 60억원으로 모두 국비가 반영됐다.
해양 갯벌 생태 네트워크 조성사업은 보성군 벌교읍 장암·장도리 일원에 350억원을 투입해 해상 탐방로(3.5km)·해안 탐방로(6.6km)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습지 보전 센터도 건립해 여자만 벌교 갯벌의 생태학적인 우수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또 낙후한 어촌지역의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득량면 청암항이 추가 선정돼 6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2019·2020년 어촌 뉴딜 300 사업에서도 1곳씩 모두 358억원을 확보했다.
추가 예산 확보로 해양관광 사업과 어촌 뉴딜 300 사업을 통해 보성군 어촌지역의 관광자원이 활성화되고 농어가 소득 증대가 실현될 것으로 보성군은 전망했다.
특히 회천면 득량만에서 벌교읍 여자만까지 이어지는 광역 해양 거점을 건설하고,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장도까지 이어지는 1천억원대 벌교권역 통합 관광로드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추진 중인 각종 단위사업을 통합해 광역 해양 관광 거점으로 키우고, 벌교권역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 모두를 섭렵할 수 있는 통합 관광 로드를 만들어 관광 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벌교권역 통합 관광로드 구축을 위해 해양갯벌 생태 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사업(350억 원), 소설태백산맥 테마공원 조성 사업(80억 원),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조성 사업(90억 원) 등을 연계하고 있다.
어촌뉴딜(장양항·상진항 177억 원),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40억 원), 아름다운 섬 가꾸기 사업(60억 원), 제석산 수석공원 조성 사업(40억 원) 등도 통합 대상 사업이다.
/연합뉴스
해양 갯벌 생태 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사업 예산은 350억원, 내년 어촌 뉴딜 300 사업 예산은 60억원으로 모두 국비가 반영됐다.
해양 갯벌 생태 네트워크 조성사업은 보성군 벌교읍 장암·장도리 일원에 350억원을 투입해 해상 탐방로(3.5km)·해안 탐방로(6.6km)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습지 보전 센터도 건립해 여자만 벌교 갯벌의 생태학적인 우수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또 낙후한 어촌지역의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득량면 청암항이 추가 선정돼 6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2019·2020년 어촌 뉴딜 300 사업에서도 1곳씩 모두 358억원을 확보했다.
추가 예산 확보로 해양관광 사업과 어촌 뉴딜 300 사업을 통해 보성군 어촌지역의 관광자원이 활성화되고 농어가 소득 증대가 실현될 것으로 보성군은 전망했다.
특히 회천면 득량만에서 벌교읍 여자만까지 이어지는 광역 해양 거점을 건설하고,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장도까지 이어지는 1천억원대 벌교권역 통합 관광로드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추진 중인 각종 단위사업을 통합해 광역 해양 관광 거점으로 키우고, 벌교권역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 모두를 섭렵할 수 있는 통합 관광 로드를 만들어 관광 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벌교권역 통합 관광로드 구축을 위해 해양갯벌 생태 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사업(350억 원), 소설태백산맥 테마공원 조성 사업(80억 원),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조성 사업(90억 원) 등을 연계하고 있다.
어촌뉴딜(장양항·상진항 177억 원),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40억 원), 아름다운 섬 가꾸기 사업(60억 원), 제석산 수석공원 조성 사업(40억 원) 등도 통합 대상 사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