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야음에 해삼 따다 발각된 어선 25㎞ 줄행랑치다 나포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야음에 해삼 따다 발각된 어선 25㎞ 줄행랑치다 나포돼
    한밤중 서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어선이 해경과 군 경비함정을 따돌리고 25㎞ 가량 도망치다가 결국 붙잡혔다.

    군산해양경찰서는 3t급 어선 선장 A(54)씨를 수산업법·해양경비법 위반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약 5시간 동안 부안군 위도면 식도 인근 해상에서 무허가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조업을 마치고 어둠을 틈타 충남 서천으로 몰래 이동하던 중 군 감시망에 포착됐다.

    육군 35사단 군산대대로부터 이러한 상황을 전달받은 해경은 경비정과 고속단정 등을 급파해 A씨의 어선을 발견했다.

    A씨는 해경의 정선 명령을 무시하고 25㎞ 넘게 도주하다가 이날 0시 20분께 군산시 개야도 남쪽 1.4㎞ 해상에서 길목을 차단한 경비정에 붙잡혔다.

    해경은 어선에 실린 무허가 잠수장비를 압수하고 불법 포획한 해삼 50㎏은 방류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연말 해상경계 특별감시 기간이어서 야간 미확인 선박의 이동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며 "건전한 어업 질서를 해치는 불법조업을 근절하도록 단속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의식 차렸지만…경찰 조사서 "기억 안 난다"

      경기 남양주시에서 20대 여성을 스토킹 살해한 40대 남성이 건강을 회복해 경찰 조사를 시작했지만, 범행 동기 등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이 안 난다"며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경찰에 따르면 남양주 북...

    2. 2

      세살 딸 학대 치사 친모…시신 유기 공범 '조카→딸'로 속여 입학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자신을 도와 딸의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공범의 조카를 딸로 속여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시흥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시신 유기...

    3. 3

      방송인 출신 前 서울시의원, 주민 등 상대로 돈 빌린 뒤 잠적 의혹

      방송인 출신의 전직 서울시의원이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 등 수십명을 상대로 돈을 빌린 뒤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특히 피해자가 수십 명이며 피해액만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