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0일 대부분 지역이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고, 평안도·황해도·일부 함경도 지역은 오후까지 가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혜산·개성·사리원·해주·남포·평성시에 오전에 비 또는 눈이 내린 이후 점차 갤 것이라고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7도 높은 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7, 0
▲ 중강 : 맑음, 4, 0
▲ 해주 : 구름 많고 한때 비, 9, 6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8, 60
▲ 함흥 : 맑음, 11, 0
▲ 청진 : 구름 많음, 7,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