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기업 프리시젼바이오, 22일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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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 기업 프리시젼바이오가 이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프리시젼바이오는 9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어 상장 계획을 밝혔다.
2009년 설립된 프리시젼바이오는 심혈관 질환, 감염성 질환, 염증 질환 등 면역진단용 현장검사(POCT) 플랫폼을 개발해 중소형 병원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생체표지자 고감도 검출에 특화한 TRF 형광 기술을 상용화해 작년 말부터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다.
상장 후에는 고감도 검출이 가능한 기술을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체내대사물질을 검출하는 임상 화학 POCT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총 15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 희망가는 1만500원∼1만2천5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157억원∼187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천181억원∼1천405억원 규모다.
오는 8∼9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14∼15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이달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뇌 질환, 감염병 등 미충족 의료분야의 진단 항목을 확대하고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프리시젼바이오는 9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어 상장 계획을 밝혔다.
2009년 설립된 프리시젼바이오는 심혈관 질환, 감염성 질환, 염증 질환 등 면역진단용 현장검사(POCT) 플랫폼을 개발해 중소형 병원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생체표지자 고감도 검출에 특화한 TRF 형광 기술을 상용화해 작년 말부터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다.
상장 후에는 고감도 검출이 가능한 기술을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체내대사물질을 검출하는 임상 화학 POCT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총 15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 희망가는 1만500원∼1만2천5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157억원∼187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천181억원∼1천405억원 규모다.
오는 8∼9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14∼15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이달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뇌 질환, 감염병 등 미충족 의료분야의 진단 항목을 확대하고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