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료전지시스템 기반 발전시스템 개발, 2021년 시범 양산

현대자동차와 LS일렉트릭이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와 최근 연료전지 기반 발전사업을 확대하려는 LS일렉트릭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양사는 MOU를 계기로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지원을, LS일렉트릭은 발전시스템 제작 및 통합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현대차, LS일렉트릭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협력

양사는 해당 발전 설비의 실증을 거쳐 오는 2021년 시범사업용 발전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발전시스템 시장 확대 등 수소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한다는 복안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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