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산맥을 끼고 있는 사부아주에서 구조훈련을 하고 있던 헬기는 이날 오후 7시께 상공 1천800m에서 사고를 당했다.
헬기에는 구조·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항공구조(SAF) 소속 조종사와 직원 3명, 산악구조대원 2명 등 총 6명이 타고 있었다.
조종사는 이번 추락 사고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심하게 다쳐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모든 위험을 감수하는 프랑스 영웅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