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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BIS 비율, 3분기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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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세 분기 연속 떨어졌던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반등했다. 은행 건전성 평가에서 중소기업 대출의 부실 위험성을 예전보다 낮게 측정하는 바젤Ⅲ 최종안을 조기 도입한 결과다.

    금융감독원은 9월 말 현재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16.02%로 6월 말보다 1.46%포인트 올랐다고 8일 발표했다. BIS 비율은 지난해 9월 말 15.40%에서 올 6월 말 14.55%까지 하락했다. 올 3분기 기본자본비율(14.02%)과 보통주자본비율(13.40%)은 각각 1.33%포인트, 1.30%포인트 상승했다.

    은행 건전성은 자본이 늘어나거나 부실 위험이 많은 대출이 줄어들수록 좋아진다. 3분기에는 은행들의 증자로 자본이 9조원(총자본의 3.6%) 증가했고, 위험가중자산은 99조2000억원(5.8%)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돈이 필요한 곳이 늘어나면서 은행들의 자금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유도해야 했다”며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위험가중자산 비율을 완화한 바젤Ⅲ 최종안을 계획보다 1년반 이상 빠른 올해 2분기부터 적용한 영향으로 수치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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