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BC 차기 회장에 '전설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 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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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이블 뉴스 채널인 MSNBC가 차기 회장에 라시다 존스(44)를 임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모회사인 NBC유니버설 뉴스 그룹의 회장인 세자르 콘데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존스가 내년 2월 필 그리핀 현 MSNBC 회장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스가 취임하면 미국의 주요 뉴스 케이블 채널에서는 첫 흑인 수장이 된다.
라시다 존스는 마이클 잭슨을 키운 전설적인 흑인 음악 프로듀서 퀸시 존스(87)의 딸로, 배우와 프로듀서 등을 거쳐 7년 전부터 NBC유니버설 뉴스 그룹에 근무해왔다.
그의 아버지 퀸시 존스는 1982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를 편곡하는 등 전설적인 음악 프로듀서다.
/연합뉴스
이에 따르면 모회사인 NBC유니버설 뉴스 그룹의 회장인 세자르 콘데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존스가 내년 2월 필 그리핀 현 MSNBC 회장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스가 취임하면 미국의 주요 뉴스 케이블 채널에서는 첫 흑인 수장이 된다.
라시다 존스는 마이클 잭슨을 키운 전설적인 흑인 음악 프로듀서 퀸시 존스(87)의 딸로, 배우와 프로듀서 등을 거쳐 7년 전부터 NBC유니버설 뉴스 그룹에 근무해왔다.
그의 아버지 퀸시 존스는 1982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를 편곡하는 등 전설적인 음악 프로듀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