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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요대학, 2021학년도 논술고사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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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요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일정 대학
    12월 4일 숭실대(인문)
    12월 5일 숭실대(자연), 한양대(자연), 성균관대(인문), 서강대(자연)

    경희대(자연, 문과대 일부)
    12월 6일 한양대(인문, 의예), 성균관대(자연), 서강대(인문)

    경희대(인문, 상경)
    12월 7일 연세대(인문)
    12월 8일 연세대(자연)
    12월 12일 세종대(인문),중앙대(자연), 한국외대
    12월 13일 세종대(자연),중앙대(인문), 한국외대
    12월 14일 세종대(자연)



    지난 3일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대학입시가 막이 올랐다. 이미 지난주부터 서울의 주요대학들의 논술고사 일정이 시작됐다.



    4일 숭실대를 시작으로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등이 5~6일, 연세대는 7~8일, 세종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이 12~13일 논술고사를 치른다.



    이번 논술고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대학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2일, 13일, 14일 사흘간 논술고사를 치르는 세종대는 사흘간 수험생 이외에 학부모 및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입시 운영에 관련 없는 교직원들도 시험이 모두 끝나는 14일(월) 오후 1시까지는 교내 출입이 제한된다.



    논술고사도 예년에는 인문계와 자연계 두 분류로 나눠 시험을 치렀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과대학별로 나눠 총 7개로 분리하여 치른다.



    모든 수험생은 발열 상태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문진표 제출한 후 고사장에 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고사일 기준 격리 중인 수험생은 지정된 기간에 세종대 입학처로 신고해야 고사를 치를 수 있다. 다만, 고사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논술고사에 응시할 수 없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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