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마을 주민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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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71명 검사 결과는 '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주민 11명이 한꺼번에 집단 감염된 충남 청양의 한 마을에서 8일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청양군에 따르면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주민(청양 35번)의 접촉자로 다른 주민 171명과 함께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마을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주민 17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집을 소독하고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청양군에 따르면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주민(청양 35번)의 접촉자로 다른 주민 171명과 함께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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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주민 17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집을 소독하고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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