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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대문구·인천 미추홀구, 회계 투명성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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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 장려상

    지자체 9곳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미추홀구 등 지방자치단체 9곳은 장려상을 받는다.

    인천시는 회계 인프라 구축과 회계 재정 정보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명의 공인회계사를 확보해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성과지표 관리를 통해 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충북 청주시는 회계 업무 담당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 시스템을 확고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의정부시는 발생주의 정보를 활용해 회계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주차 요금 등 공공시설 원가 분석을 실시해 요금을 적정 수준으로 차등 조정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 수영구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외한 예결산 자료를 모두 공시했으며, 재정 공시 자료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용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동대문구는 결산검사위원회를 구성하는 인원의 80%를 재정·회계 관련 전문가로 꾸려 위원회의 전문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 강화군 역시 결산검사위원회를 구성하는 인원의 67%가 재정·회계 관련 전문가로 꾸려졌다.

    인천 미추홀구는 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추진한 실적을 평가받았고, 전남 구례군과 충북 음성군은 각각 온라인 회계 인프라 구축과 예산결산 대비 내부자료 체크 리스크 구축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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