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아름다운 충북 단양…'달빛 야간 팔경' 조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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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단양이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했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15억원을 들여 추진한 '달빛 야간 팔경' 조성을 마무리했다.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 가로 30m·세로 1.2m 크기로 설치한 미러 미디어는 야간에 감성적인 문구와 물고기, 식물 영상을 띄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단양강, 양방산 등 빼어난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다누리아쿠아리움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과 어우러져 빼어난 야경을 연출한다.
군은 고수대교와 단양초등학교 등 단양강 수변 2.8Km 구간에도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 야간 운치를 더했다.
군은 이달 말 준공하는 단양호 달맞이길 1.9km 구간에도 포인트 조명을 설치하고, 내년에는 25억원을 들여 상진대교와 매포읍 시가지 등 6곳의 야경을 가꿀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 팔경과 단양호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야경을 연출해 관광객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15억원을 들여 추진한 '달빛 야간 팔경' 조성을 마무리했다.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 가로 30m·세로 1.2m 크기로 설치한 미러 미디어는 야간에 감성적인 문구와 물고기, 식물 영상을 띄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단양강, 양방산 등 빼어난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다누리아쿠아리움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과 어우러져 빼어난 야경을 연출한다.
군은 고수대교와 단양초등학교 등 단양강 수변 2.8Km 구간에도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 야간 운치를 더했다.
군은 이달 말 준공하는 단양호 달맞이길 1.9km 구간에도 포인트 조명을 설치하고, 내년에는 25억원을 들여 상진대교와 매포읍 시가지 등 6곳의 야경을 가꿀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 팔경과 단양호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야경을 연출해 관광객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